안녕하세요 Lim님^^

바쁘실텐데도 이렇게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sun님과 마찬가지로 이번 달 Grace강사님때문에 많이 속상하셨군요.ㅠㅠ
보통 병가로 빠지면 몇일 간 한번에 쭉 휴가를 내시기 때문에 다른 대체 강사님으로 변경해드려서 한 강사님이 쭉 진행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는데, Grace 강사님께서 또 의지는 있으셔서 나오려고 하시고 다시 못나오시고를 반복하시다보니 CS대응이 도리어 더 힘들었었네요..
앞으로 이 부분은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 지 논의 중에 있습니다.
솔직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광고로 도배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신뢰가 갔다는 말에 다시 한번 고객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네요. 블로그, 지식인은 당연하고 이제는 보도자료까지 광고로 도배되있는 모습을 보면서 고객이 모르니 저렇게까지 하는 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고객이 모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번 엔젤콜 이벤트때 학생들과 직접 통화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Lim님도 오히려 광고가 도배되있지 않은 것에 신뢰를 느끼셨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Lim님께서 언급해주신 것 중에 시간변경, 연기, 강사변경들이 강사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일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실 저도 그 부분 때문에 다음과 같은 제도를 만들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시간 변경제도를 만들때도 학생들의 수요는 오래 전부터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강사님들께서 힘들어 하시지 않을까 하여 오랫동안 만들지 못하고 미뤄왔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쉽게 만들 수 있지만, 강사님들도 사람인지라 이걸 어떻게 풀어내야 할 지 많은 고민의 시간을 보내면서 또 다른 인센티브 제도를 만들고 충분히 정착이 된 다음 설득하기 시작하여 충분한 공감대를 이끌어 냈을 때 비로소 하루 시간변경 제도를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이걸 알아 주시다니.. Lim님! 공감능력이 뛰어나신 것 같네요>.< 저에게도 다시금 강사님들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된 것 같아요.

아참! AmigoLite 혹시 교재가 모두 똑같나요? 한 두개 똑같은 것이면 신문을 발췌한 곳이 똑같은 것일 테지만 전체가 똑같다면 저희 교재를 저작권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다사다난했던 첫달을 끝으로 다음달에는 LV강사님과 실력도 쑥쑥 성장하시길 바랄게요~~화이팅!^^

아뇨 교재는 부분부분 겹치는 걸 봐서는 참고한 신문이 똑같은 것 같아요^^ 그레이스 선생님이 수업 의지가 강하셨군요...ㅋㅋ 대표님이 블로그에 올려주시는 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더운더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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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7월 완소 후기로 선정되셨습니다^^
Lim님께 5,000점 적립금이 지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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