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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2015.09.30/15:51:37
지난번 제상황과 비슷해서 많이 공감되네요~ 영어를 배우려는거지 유창하게 잘하면 왜 아미고톡을 하겠어요..원인을 알수없는 선생님의 퉁명스럽고 냉담한 리액션에 점점더 말할 용기가 없어지고 자신감도 줄어들고 급기야 점점 그시간이 다가오는게 싫어지기까지 하더라구요. 저도 관둘까하다가 한번더 바꿔보자 싶어서 추천받았는데 지금은 좋은분을 만나서 다시 자신감도 조금씩 회복하고 있어요. 본인과 맞는 티처를 찾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Brianne 2015.10.01/14:06:17
이분의 말씀이 맞는거라면, 해당선생님의 기본자질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수업에서도 교사는 수업중 교사개인의 종교나 정치, 문화, 세계관에 대한 중립성을 지킨 채 이끌어나가야하는 것이 원칙인데 하물며 서로 다른 나라의 사람들끼리 대화하는 수업에서라면 교사가 더더욱 중립적 태도를 보여야하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해당교사는 기본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들게 하네요.
Grace 2015.10.23/07:22:57
저도 같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수업내용과 방식이 매우 경직되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너무 답답했는데 이미 공감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 것을 보면서 좀 진정합니다.
CEO 2015.11.24/15:55:55
안녕하세요. Carter님.
Charie강사님께서 입사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실수를 하였나 봅니다. 이 일을 계기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달아 자진해서 1:1 집중 트레이닝을 받으시고 지금은 많이 나아진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Charie강사님에 대해 더 많은 피드백을 받아본 뒤 풀타임 강사님으로의 승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피드백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