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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애가 초등 3학년인데다 아직 어휘를 많이 몰라서... 어려운 말은 잘 못알아 듣거든요.. 교재 수업 정도나 쉬운 질문.. 또는 교재랑 관련된 간단한 질문 정도야.. 예습하고 수업할테니까.. 좀 알아 들을진 모르겠지만요.. 근데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선생님께서 너무 한 질문이나 내용을 가지고 많은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장기간 두고 본다면 이게 더 나을 것 같아서 그냥 두고 볼려고 했는데.. 과연 이게 맞나 또 의문이 생기는군요..^^ 왜냐하면 애가 말하는 시간보다 멍청하게 듣고만 있다 결국은 선생님 유도에 못이겨? yes정도로만 대답하면 선생님은 또한 우리애가 마치 알아 들었다는 듯이 감탄사 한번 연발하시고 넘어 가시거든요.. 지금보다 조금만 더 쉽게 하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제가 전에 질문한거 좀 올려달라고 해서 그런지.. 참 오랫만에 들어봤는데... 오늘만 그러신건지.. 선생님께서 타이핑 하시는 소리가 많이 들리고 타이핑 하실땐 우리애가 못알아 들어서 당연.. 타이핑 하시다 보니.. 선생님조차도 두가지 일을 하시려다 보니.. 좀 집중이 덜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나름 천천히 말씀 해 주시면서 타이핑 하다 보니.. 선생님 소리보다는 타이핑 소리에 더 집중이 되네요..^^ 사실 복습은 거의 못하고 가끔씩 이렇게 제가 듣는게 다니깐요. 타이핑 많이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당.. 그냥 좀 쉽게 지금보다 조금만 더 쉽게 가주세요.. 참... 어려운게 좀 쉽게 가 달라 하면 정말 교재 위주로만 수업을 하시구요.. 아님 너무 애 수준 고려하지 않으시고 수업하시고.. 두 아이 지금 벌써 선생님 여러분째 바뀌었는데 ..자의든 타의든.. 이러면 이게 안맞고 저러면 저게 안맞고.. 아직 초등학생이다 보니 그렇나 봐요.. 저같은 어른들이야 말을 못할 뿐이지 어지간한건 알아 듣거나 아님 감으로라도 알아차리는데.. 애들은 어휘가 많이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하고 아직 어리니... 느낌이나 감으로 때려잡는?^^ 그런 것도 못하고.. 여러가지로 좀 힘드네여.. 과연 이대로 하는게 맞는건지.. 아님 단어공부부터.. 하고 다시 와야 하는건지..ㅋ 별거 아닌 단어인데도 우리애가 그 단어만 알면 알아 들을 수 있는말을 못알아 들을땐.. 이건 아닌데.. 선생님 탓이 아니고.. 이건 실력부족인데.. 화상영어를 너무 빨리 시작했나.. 하여튼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어쨌든 애가 사람을 좀 가리는 편이라 선생님 바뀌는 건 원치 않습니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쉽게.. 가 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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