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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어학연수라고 말하기도 부족한 3개월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한국으로 오자마자 바로 아미고톡을 가입했습니다.
필리핀에서 지내는 동안 전화영어 서비스를 경험한 학생들이 더러있더라구요. 다들 아미고톡은 아니였지만^-^;.. 저는 전화영어를 해본적도 없고, 필리핀 어학연수뒤에는 연계연수같은 것도 하지 않아서 이번기회에 전화영어를 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아침에 전화가 와서 못받는 경우가 많았다'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지루하고 졸렸다' '10분 코스로 들었는데 5분정도는 어제있었던일 말하고 하다보면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기존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들이 스피킹 유지하려고 듣는 경우라면 효과적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한다면 효과가 없다' 등 다양한 사례들을 접했었고, 제 생각에는 주5일 20분이 적당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주 5회 20분씩 아침10:10분부터 시작하는 걸로 설정했었죠
시간대는 나름 아침에 일어나서 기다리고 있으면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시간대라서 만족하구요~ 주5회역시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20분의 경우는 얼마전 재수강 했을 때도 그렇지만 정말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지난 한달간돌이켜보면 5-6분 정도는 금방 가더라구요, 그런데 20분씩 하려니 좀 버겁기도 했습니다. 사실 15분이 정말 저에게는 딱인것 같아서요. 그래서 이번에도 20분 선택했습니다 ㅠ_ㅠ하..힘들어요ㅎㅎ
제가 시험영어 성적이 필요한데 오픽의 경우 배워본 적도 없고, 문제스타일도 몰라서 오픽으로 시작했습니다. 답변도 정말 길고, 심지어 어떤답변은 3-4분 걸린 적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 문법도 많이 맞아야 하고, 발음도 신경 써야 하고 확실히 어렵더라구요~ 그러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토익스피킹 시험을 봤습니다. 토익 스피킹 역시 책 보지도 않았었고, 시험과정도 모른 상태에서 그냥 한번 봐봤네요 120점(레벨5 마지막단계)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토익스피킹 코스로 수업 들어보려구요, 레벨 6이나 7초반은 받아야 할 것 같아서요 하여튼 여기까지가 한달 코스 들었던 내용이구요, 강사님에 대한 의견을 말해보자면
Faye 선생님 수업열정: 목소리 톤은 높으세요, 나이가 25살로 기록되어있으셔서 그런지 젊어요, "오~ 어제 뭐했니~","오~ 그게 너의 생각이구나" 이러면서 제가 말을 하면 최대한 이해해 보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해도 제 말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다면, 노력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제 발음이 더러 이상할 때는 다시한번 물어보시고, 본인이 생각하는 단어랑 맞는지 확인 후 발음을 다시한번 불러주시거나, 이 문장을 이렇게 바꿔 보는 건 어때? 이렇게 다시한번 잡아주세요 맨 처음에는 제 말을 툭툭 끊는건 아닌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계속 집중해서 듣고있다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첨삭능력 사실 이게 좀 아쉬운 부분인데요. 강사분께서 본인이 먼저 일기를 쓰거나 오늘 배운수업을 영어로 써서 자신의 스카이프 아이디로 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오픽의 특성상 말을 정말 길게 많이 해야하는데, 제가 문법 실수가 잦다고 하시고, 가끔 제 말을 이해 못하겠는데 그걸 문장으로 보면 알아 들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사실 몇번 귀찮아서 안보냈습니다. 그럴때마다 다음날 부터 계속 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배웠던 내용을 우선 한글 파일에 적었는데 한페이지가 나오더라구요.. 그걸 스카이프로 보냈는데, 칭찬해주셨는데 방대한 양에 당혹스러우신지 피드백이 없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강사님의 첨삭 능력은 모르겠구요, 다만 말할때마다 틀린 문장 바꿔주시기는 해요
발음 주로 제가 말을 하고 마지막에 강사님이 지도해 주시는 스타일이라 발음은 많이 느껴보질 못했지만, 확실한건 저보다 잘하구요 ㅎㅎ 듣기에 거북감도 없고, 좋으세요 85/100점
성실성 수업이 20분 수업인데 가끔 19분 18분 수업하다가 끝마치는 경우도 있고, 어제 있었던 일 안부차 물으면서 1-3분 가고, 수업15분정도 하고 그러다 보면 어쩔때는 4분정도 시간이 남아요 다음 진도 하기에는 부족하고, 여기서 전화영어를 마치자니 4분도 긴 시간이니까요~ 그럴때면 저에게 질문같은걸 하세요 ㅎㅎ그런데 그 때의 질문은 영양가 없는..ㅎㅎ 오픽을 잘하기 위해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봐라~ 매일 반복되는 내용들 그럴때면 저는 yes만 대답하죠 사실 이부분이 아까운 시간인데, 다음진도 하기에는 부족하다는걸 저도 알아서 때론 내일 할 일정 대화합니다. 따지고 보면 강사님도 그 사실을 아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말하시고 그러시겠죠 이것 역시 85/100점
그래서 다음에는 다른 강사분 수업 들어보려고 다른 강사분으로 설정 했구요~ 한달 해본 결과 언제 한달이 지났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가네요~ 저같은 경우 지금 휴학생이라 밖에 나갈 일도 별로 없어서 스카이프로 했는데요, 밖에 나갔을 경우 와이파이가 안잡히거나, 잡히더라도 통화 음질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3회정도 못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미고톡 할 생각인데 나중에는 폰톡으로 바꿔야 할 까봐요. 그리고 시험영어의 경우 아미고톡에서 하는 스마트 과정을 못하더라구요 그게 제일 아쉬운 부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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