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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Grace 선생님과 같이 1달간 수업을 들은 대학생입니다. 작년 여름에 아미고톡을 추천받았지만 바쁜 학기 일정으로 겨울 방학이 되어서야 수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경우 1달뒤면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어 언어를 공부하는 측면에서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공부해야겠다.' 싶기도 했고, 이전부터 외국인과 의사소통하는데서 영어 울렁증, 두려움을 없애고 외국 친구를 사귀고 싶어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본래 원어민 회화 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원어민 회화 학원의 경우 원어민 선생님 한 분과 한국인 학생들 다수로 이루어진 수업이어서 실력이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 영어를 해서 입이 트는? 느낌은 있었지만 문장의 완성도는 좀 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대1로 선생님과 교정을 받으며 문장의 완성도를 높이고, 직접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고 싶어 아미고톡을 신청했습니다.
방학동안 아침형 생활 패턴을 만들기 위해 처음에는 오전 7시반, Honey 선생님과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강사 설명에서 꼼꼼하시고, 유쾌하다 하셔서 외국인을 두려워하고 영어에 자신감이 없는 제게 잘 맞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저와는 스타일이 약간 다른 것 같았습니다. 첫수업을 듣고, 선생님께선 제가 원했던 대로 제가 말한 문장들을 꼼꼼하게 교정해주셨지만, 제 회화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 느끼는데 계속적으로 교정을 받다보니 '어떤 말을 해야할까..' 생각하다 한마디도 하지 못하게 되고, 부족한 자신감이 더 영어를 말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했습니다. 분명 교정해주신 것들이 큰 도움이 되었지만, 지금 실력에선 완벽하지 않은 문장이어도 좀 더 지지를 받고,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선생님과 수업을 해야겠다해서 아미고톡에 직접 연락해 강사님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첫 수업 이후, 저는 20분 일찍, 7시 10분에 Grace 선생님과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부터는 선생님과 잘 몰랐기에 이야기하는데 다소 주춤거리고, 긴장도 많이했지만, 선생님께서는 계속해서 제가 말할 수 있도록 부족한 실력에도 계속 칭찬해주셨고, 초기에는 지적보다는 제 이야기를 들어주려 노력해주셨습니다. 저는 아미고톡에서 사용하는 e-book인 sprinter1으로 수업을 했는데, 제 실력으론 dialogue를 미리 연습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수업 전 2번 정도 미리 지문을 읽고, 문제들에 답을 하는 식으로 예습해 갔습니다. Grace 선생님은 작은 발전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아주셨고, 점차 제가 원했던 대로 더 좋은 문장, 공손하고 예의있는 (polite way) 방식으로 말할 수 있도록 교정해주셨고, e-mail로 보내지는 수업 정리에서도 더 꼼꼼하고, 제게 도움이 될 만한 영어공부 자료들을 url로 보내주셨습니다. 또 교환학생 가는 것을 고려해 free talking 중심으로 수업을 이끌어주셔서 제가 교재 외 이야기를 할 수 있게, 제 자신에 대한 이야기와 외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들 (ex: 길 묻기)을 주셔서 롤플레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20번의 수업 중 마지막 수업을 빠지게 되어 너무 아쉽고, 죄송했지만, 1달 동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늘 이끌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영어를 '공부'가 아닌 하나의 'favorite'이 되는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가능하다면 유럽에서 다녀온 이후에도 선생님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각 선생님들마다 장단점이 있고, 학생들의 영어 실력, 성격과 스타일이 다양하기에 자신에게 잘 맞는 선생님을 만나 수업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 달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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