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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미고톡을 만나기전 영어라면 담을 쌓고 살았던 25살 처자입니다. 사실 영어는 대한민국에서 필수로 자리잡고 있는만큼, 초등학교 교육과정부터 배워오던 떼려야 뗄 수 없는 언어 인데요. 저또한 초등학교2학년 abcd를 시작으로 초 중 고 대졸까지 항상 영어를 접하고 배워오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주입식 영어교육(문법적으로 외우고 틀리면 맞을때까지 고치고 시험문제풀고...) 에 실증을 느낀 저는 흔히 말하는 영포자(영어포기자) 였습니다. be동사부터 ing현재진행형 , 과거분사등등 수많은 문법과 영어를 접했지만 배움은 머리속에 두둥실 떠다니다 결국 연기처럼 사라져버리는 밑빠진 독이었다고나 할까요;; 결국 그러다보니 외국인을 만나면 "Hello, Nice to meet you and you?" 외에는 한마디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던 중 반오십 25살이 된 올해 외국한번 나가본 적 없는제가 유럽여행을 꿈꾸게 됩니다. 그러면서 항공권, 숙박 여행 코스 등등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여행을 계획할수록 두려워지고 걱정되는 것이 바로 영어 였습니다. 공항부터 시작해서 여행곳곳 사람들과 소통하고 물어야 하는 입장일 텐데 바디랭귀지도 어느 정도지, 한국말로 할 수도없고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게 될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걱정이 든것입니다. 그렇게 영어의 절실함을 느끼며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맘을 먹었습니다. 마음을 먹은저는 영어학원을 알아보려 가까운영어학원들의 시간표들을 비교해보았지만, 저녁에 일하고 있는 제게 딱맞는 수업커리큘럼이 도무지 없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비싼 비용도 큰 부담으로 다가왔구요. 그렇게 고민하던 중 예전 대학시절 같은 기숙사 선배가 하시던 전화영어를 떠올리게 됐습니다, 자기가 정한 편안한 시간마다 1:1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고 전화 영어 사이트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전화영어 순위비교 글을 보게되었고 일일히 들어가보며 비교를 해보았고, 1. 원하는 시간대에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는 점 2. 거품없는 가격을 제공 하고있는 점 3. 가끔 일이 생겼을 때 수강시간을 편하게 바꿀 수 있고 수업횟수에따라 무료 연기도 주어지는 점 4. 수업횟수에 따른 무료 첨삭을 할 수 있는 점 5. 광고가 아닌 진심이 담긴 회원들의 수강 후기를 들을 수 있는 점 6. 11~18시 수업시간에는 할인이 된다는 점 등등의 매력에 이끌려 아미고톡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미고톡으로 결정한 후 바로 레벨 테스트를 받아보았습니다. 역시나 말한마디 떼기도 어렵더군요. 어버버버 덜덜덜 떨면서 레벨테스를 마친후 제가 추천받은 클래스는 LV3 교재는 EXPLORLNG ENGLISH2 였습니다. 레벨테스트 결과를 받은 후 바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회원여러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수강시간을 먼저 선택하시고 그 시간대에 가능한 선생님을 선택하시라는 겁니다. 저는 반대로 선생님을 먼저 선택후 제가 가능한 시간을 선택했는데요, 정말 운이좋게도 제가 원했던 선생님과 시간에 가능하신 선생님이 일치한 경우여서 헛수고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쨋든 제가 선택한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오전11:10 에 10분씩 의 수업이었고, 제가 선택한 선생님은 고등학교 영어교육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신다는 Anette선생님 이셨습니다. 스카이프를 이용한 수업이었습니다. Anette 선생님과의 수강 후기를 말씀 드리자면 1. 수업진행 방식
월요일은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화수목은 오늘의 기분은 어떤지 수업전 어떤 일을 했는지, 금요일은 주말의 계획은 어떤지 1~2분정도 프리토킹을 나눕니다. 그 후 교재 EXPLORLNG ENGLISH2 를 이용해 수업을 시작하는데요. 수업 진도에 맞춰 수업이 이루어지는대신 중간 중간 질문들을 많이 던져 주십니다. 예를 들어 CONCERSATION대화중 Barbara has a boyfriend 에 관련된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면 선생님은 "Do you have a boyfreind? tell me about him" 등의 질문을 해주십니다. 그러면 저는 책의 진도뿐만 아닌 프리토킹의 실력까지 같이 향상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대답들에 표현이 맞지 않았다던가, 더 좋은 표현이 있다면 바로바로 피드백을 주셔서 따라하도록 유도하시기 때문에 이 점 또한 굉장히 도움이 많이된 부분들 입니다. 2. 목소리톤과 발음
목소리 톤은 항상 솔정도의 음이십니다. 굉장히 밝고 유쾌한 목소리의 소유자시죠. 발음또한 상당히 깨끗하고 또렷하기 때문에 뭉개지거나 하는 부분이 없어서 수업하는데 있어 원활했던것 같습니다. 3. 사용하시는 표현 및 문법
사실 저는 LV3의 수업이기 때문에 제 레벨에 맞춰서 쉽게 설명해 주려고 하십니다. 제가 알아듣지 못하는 어려운 표현보다는 조금더 알기쉬운 표현들을 많이 사용해 주시고, 문법은 다른수강생분들 후기에는 가끔 문법적인 실수를 하신다고 하시는데 저는 아직 맞고틀림을 구별할 수 없는 실력인지라;; 이 부분은 설명드리기가 애매하네요. 4. 수업열정과 태도, 분위기
일단 수업에있어 한번도 지각하신적이 없으셨고 딱 한번 저번 필리핀공휴일 휴강일 전 휴가가신날 빼고는 수업에 빠지신 적도 없으셨습니다. 수업시간이 철저하셔서 항상 10분에 시작하고 20분에 정확하게 맞춰수업을 끝내시는 편 이시고, 수업분위기는 항상 솔톤을 유지하시고 웃음이 많으시고 가끔씩 농담도 하기시 때문에 밝고 유쾌하지만, 아주가끔 선생님의 컨디션이 안좋으실 때는 수업분위기도 같이 다운 되는 부분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런날은 프리토킹보다는 수업진도 위주로 나가는 분위기입니다. 5. 수업 후 피드백
수업후에는 아톡이나, 메일을 통해서 10분안에 수업 평가서를 받게 되는데요.
prounciatio 는수업에서 바로바로 잡아주셔서 그런지 평가서에서는 언급없이 none으로 넘어가고 Grammar corrections 에서는 수업시간에 잡아주셨던 문법들을 다시한번 언급해주시고 정리해주십니다. Expressionrhk Vocabulary 에서는 매일 선생님께서 다른 표현들을 제시해주시는데요, 이부분은 아마 다른 학생들과 동일하게 제공되는 표현인듯 합니 다. 가끔씩 Vocabulary에서 수업시간에 제가 몰랐던 단어들이 제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commnt 에서는 그날그날 수업에대한 코멘트를 적어주시는데 주로 '오늘 잘 따라와서 자랑스럽다, 열심히 해주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많다' 등등 독려하시고 힘이 되는칭찬들을 많이해주시고, 가끔 '단어를 더 많이 외워야한다, 문법적인 표현들의 오류들을 고쳐야한다'등등 따끔한(?) 충고도 해주십니다. 6. 첨삭
첨삭은 수업횟수만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데요. 첨삭을 할때 단어가 틀렸는지 문법이 틀렸는지 아예 삭제할 말이있는지 각각 형광펜의 색깔들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가 틀린부분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고, 더 좋은표현들을 사용해서 고쳐주십니다. 저는 주로 오후나 저녁에 첨삭을 올렸기 때문에 답글은 다음날 새벽이나 아침에 올라오고 금요일 첨삭은 월요일 아침에 올라왔습니다. 7. 예습 복습 방법 예습- 저는 수업하기 20분 전쯤 미리 책을 펴놓고 예습을 하는 편 인데요. 그날그날 프리토킹에대한 말들을 미리 생각해 놓고 적어놓습니다. 또한 아톡이가 다음 수업을 위해 준비할 사항들을 알려주기때문에 아톡이를 보고 연습하고, 책을보고 모르는 단어들을 미리 찾아놓고 읽어보며 예습합니다. 복습- 수업이 끝난후에 바로바로 수업평가서를 확인해서 그날그날 틀린 문법들을 다시한번 보고 확인하고 표현들과 단어들은 따로 책에 적어두어 정리해놓습니다. 그 후 수업 녹음 파일을 들으면서 다시한번 수업을 복습합니다. 한달동안 아미고톡과 Anette쌤과 함께하면서 무엇보다 영어에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진 듯한 느낌이듭니다. 그동안은 '틀리면 어떻게하지? 내가 잘못말해서 우습게보이면 어쩌지?' 등등 영어를할때 두려움이 앞섰지만 지금은 '뭐 틀리면 어때! 일단 내뱉어보는거지!'라는 자신감으로 틀리던 맞던 말도안되는 영어라도 내뱉고 해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얘기를 할때라던가 문장을 볼때 이건 영어로 어떻게 얘기하지? 속으로 필터링되면서 나열해보는 특이한 버릇도 생겼구요ㅋㅋㅋ 그리고 교재를 통해서 배우는 기본 문법들을 통해서 이제는 말하는데 있어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도 많이 받습니다. 이대로 아미고톡과 함께하다보면 유럽여행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삶에 있어서 계속해서 영어를 공부해 나갈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달까요? 이제는 영어와 싸운다는 느낌, 지겹다는 느낌보다는 새롭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느낀 것 같아 꼭 걸음마를 뗀 아이가 된 느낌입니다. 이대로라면 앞으로 걸음마 뿐만아니라 달리기 까지 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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