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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 되가고 있어요. 원하는 시간대에 마리아 선생님 수업이 가능한지 계속 찾다가 드디어 시간을 선점하고 수강 신청을 했어요. 저는 일상회화 배우는것으로 시작하길 원했기에... 스프린터를 선택했는데 일단 교재에 대해 매우 만족 하고 있습니다. 예시 대화문이 굉장히 살아 있다고 할까요? 단원 자체 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처음엔 놀랐지만 한 단원 안에 내용이 많아서 많은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마리아 선생님은 굉장히 스마트 하십니다. 저는 레벨이 4인데요.. 레벨 123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시는 단어가 워낙 아카데믹 하시고, 고급지세요. 선생님과 대화중에 잘 알아 듣지 못한 단어가 있으면 다시 어쭈어 보는데요. 그 단어를 설명해 주시는...그 문장 까지도 쉽지 않습니다 ㅎㅎ 근데 저는 그래서 더 좋아요. 자꾸 단어를 찾아 보면서 공부 하게 만들거든요. 마리아 선생님이 쓰시는 단어들만 복습 잘해도 그날의 영어 공부는 끝!일 정도 입니다. 그만큼 양질의 수업을 해주십니다. 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에 굉장한 열의를 갖고 계신것을 알 수 있어요. 저는 그냥 주절 주절 말했는데.. 그걸 다 정리해서 다시 다듬어 주십니다. 코렉션에 집중되어 있는 수업이기 때문에 편하게 친구처럼 즐겁게 대화하고 싶은 학생의 경우... 조금 안맞을 수도 있어요. 실력이 더 많이 늘면 편하게 대화할 수 있겠지만 저는 당분간 배움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주3회 20분 수업 하고 있는데... 주5회로 늘리 기엔 하루 공부량이 많은편이라 지금이 딱 좋은거 같아요. 저는 주2회 3회 5회 횟수 보다는 최소한 수업시간이 20분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전화영어 많이 해봤지만...(여기 오기전에도요) 10분만 수업하면 뭔가 인사 하고 안부 묻다가 끝나서 ㅎㅓ 전해요. 복습할 양이 많지 않아서 저같은 경우는 뭔가 계속.....모자라더라구요. 마리아선생님과 인터뷰나 시험 준비 하는것도 참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실력을 좀 다지다가 인터뷰 코스나 스피킹 시험을 대비해보려고 합니다. 아미고톡에.. 마리아 선생님 만큼 잘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있다면 저는 그 선생님과 추가 수업을 할 의향도 있습니다. 선생님의 실력만이 전부는 아니거든요. 가르치고자 하는 열정, 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그 의지.. 역시 실력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마리아 선생님을 그런 면에서 200점 드리고 싶습니다. 수업이 많으셔서 정신없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전혀 그런 걱정 안해도 됩니다. 한 두 단어 가지고도 뜻을 다 알아 들으시거든요. 이건 티칭 경력이 많다는 증거겠죠. 더 자세한 피드백을 피드백창에 받고 싶거나 선생님과의 돈독한 관계를 원한다면.. 마리아 선생님보다는 다른 선생님이 나을거 같아요. ㄷㅏ른 분들 참고 하시라고 씁니다. 수업 중에 워낙 즉각 피드백을 잘해주시기 때문에 마지막에 쓰시는 코멘트는 거의 간단 합니다 ㅎㅎ 전 그래도 좋습니다. 수업이 많으시니..코멘트 작성 할 시간도 부족하실거 같아서요. 저는 다양한 선생님께 배우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리아 선생님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선생님과 추가로 수업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찬찬히 잘 살펴 보려고 합니다. 단 아미고톡에 바라는점이 있다면.... 아이 엄마라 시간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적립금이 없어서..충전해야 하더라구요. 회사 사정이 어느 곳이나 비슷해서 이해는 하는데... 적립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홈페이지에 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댓글을 달거나,,,글을 쓰거나 그런식으로요 제가 잘 몰라서 못찾는걸 수도 있지만... 적립금을 획득하는 기회가 다른 곳보다조금 적은거 같아서요 ㅠㅠ 아미고톡을 애정하게 되었기에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영자신문 코스 교재가 뉴스 아카데믹 인데요... 레벨 1, 2도 수업 교재에 포함되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결제 하는 학생에게만 교재가 오픈 되는 시스템 아닌가요? 레벨 3부터는 충분히 어려워서... 영자신문 수업하고 싶은 초등, 중고등 학생들 이나 성인 기초분들에게 레벨1, 2의 교재도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레벨2 교재가 들어온다면 영자 신문 수업 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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