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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왔고 어느 정도 독해는 되지만 외국인과 말할 기회도 없고 영어로 말하는게 두려웠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한 내 생각과 답을 영어로 말하지 못해서 답답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미루지 말고 과감히 나를 위해 투자를 하자!라고 생각을 해서 여러가지를 찾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는 것이 있었는데, 전화영어보다는 싸지만 내가 직접 말하지는 않고 문자로 하기 때문에 발음이나 듣기 능력 향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리고 전화영어를 알아 보았는데, 통신요금이 포함되어서 그런지 제가 느끼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결국 Skype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곳을 찾았고 몇군데 후기와 가격을 비교해봐서 아미고톡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녀서 저녁시간에는 쉬고 싶고 다른 약속들도 생길수가 있어서 저녁시간말고 아침에 회사갈 준비를 하기 전인 6시10분에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레벨테스트를 받고나서 주문한 책이 그냥 읽고 공부하기에는 쉬워보여서 약간 실망(?)을 했지만, 낮은 단계부터 차근차근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매일 10분씩 5일동안 하는 게 하다보면 짧은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매일 하다보니 익숙해지고 매일 수업을 하고나서 복습하고 잠자기전에는 다음날 분량을 예습을 하고 특히 수업1번하면 1번의 영어첨삭을 해주시는데 영어로 일기를 쓰면 선생님이 밑에 문법적으로 틀린것을 고쳐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Lina쌤은 그날 기분도 물어봐 주시고 주말에는 뭐했는지 일상적인 대화도 물어봐주셔서 대화를 잘 이끌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 수업에 영어로 말하고 싶어서 이건 어떻게 말하지?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아미고톡을 친구등록하면 궁금한점이나 불편한 것들을 보내면 길지 않은 시간 내에 상담해 주셔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학생들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 같아서 문제점이 생길 때 바로바로 소통이 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월 말이 다가 올 수록 선생님이 첨삭을 꼼꼼히 해주시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이 부분만 더 보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를 아무리 많이 공부해왔어도 막상 영어로 말하는 것은 안되었는데, 조금씩 자신감을 얻어가는 것 같아서 앞으로 아미고톡으로 공부하는 것이 더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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