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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화상수업을 처음 할때 저도 딸아이도 허둥지둥~ 궁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딸아이는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 하나도 못 알아들을까봐 엄마인 저는 딸아이가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게 도와주고픈 맘에 헤드셋으로 듣는게 아니라 스피커로 같이 들으며 수업에 임했답니다. 하지만 음질도 좋지않고 집중도 잘 안되고... 하지만 서로 믿지 못하는 맘에 스피커를 내려 놓질 못했답니다. 하지만 반년이 지난 요즘.... 이제는 딸아이를 믿어보려 합니다. 저도 불안한 마음을 접어보려 하네요~ 혼자서 헤드셋으로 들으며 수업한지 몇일~ 생각만큼 많이 불안하지는 않더이다. ㅋㅋ;; 나름 혼자서 애쓰는 모습을 듬뿍 격려하면서... 선생님 목소리가 더 또릿하게 들려 딸아이도 더 집중할 수 있는것 같아요. 수업시간은 딸아이에게 맡기고..!! 저는 예/복습 할때 더 열심히 같이 수업준비를 도와주려 합니다. 조금 더 신경써서 준비한 날은 역시나!! 수업시간도 즐겁답니다. 선생님도 딸아이 맘을 읽어주시고 같이 신나게 호응해 주시구요.. 긴 시간동안 같이 하다보니 선생님과 딸아이 사이에 이제는 말로 하지 않아도 뭔가 모르게 통하는 부분이 있는것도 같아 보여요~ 멀리서 목소리만 조그마한 영상으로만 만나던 선생님을 직접 만나볼수 있다면 그래서 그동안 배운 내용으로 몇마디 건네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 그 날을 기다리며 딸아이도 저도 화이팅 한답니다. 날이 무더워 힘들지만 8월도 화이팅 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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