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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y 강사님과 한달째 스프린터 공부중입니다. 저는 영어를 잘하고 싶은 의지는 있는데 문제는 의지만 있다는ㅋㅋㅋ 그래서 그 의지로 한참전에 아미고톡을 몇달 하다가 영어라는게 금방 효과를 보지 못하니까 흥미가 줄어들고 또 기운이 빠져서 몇달 쉬었었습니다. '한다고 딱히 늘지도 않는데' 라는 생각에요. 영어는 정말 끈기가 중요한 것 같은데 어렵네요. 그렇게 영어는 안 되겠다며 포기하고 있다가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하면 혹시 십년뒤에는 잘하게 되지 않으려나 싶은 마음에 다시 수업을 재개한지 한달이 되었어요. 한달 전에는 Gracey 강사님에 대한 정보가 정말 하나도 없어서 우려되는 부분이 좀 있었는데요. 샘플강의 들어보고 목소리랑 발음이 좋으신 것 같아서 Gracey 강사님과 수업을 하게 됐습니다. 일단 강사님은 정말 좋으세요. 저는 아침에 출근준비 하기 전에 수업을 듣는데, 아침이라 저는 목소리가 많이 처져있습니다. 그럼에도 강사님이 항상 밝게 전화 걸어주시고 대화를 잘 이끌어 주셔서 피곤한 아침시간임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목소리도 밝으시고 발음도 정말 좋으시구요. 틀린 부분 꼼꼼하게 잘 체크해 주시고, 저의 느린 대답도 잘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유머러스 하셔서 정말 재밌습니다. 퇴근 길에 수업파일 다시 듣다보면 혼자 웃어요ㅋㅋㅋ 아무튼 강사님은 정말 좋으신데요. 문제는 저죠ㅋㅋㅋㅋ 처음에는 열의에 넘쳐서 예습 복습 꼬박꼬박하고 수업파일 꼭 다시 듣고 교재 mp3 파일도 듣고 받아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확실히 수업할 때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이렇게만 하면 영어가 진짜 늘겠다 싶었는데 요즘 또 다시 나태해졌다는ㅠㅠㅠㅠ 당연한 거지만 예습 복습을 할 때와 안 할 때와는 정말 천지차이인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전화만 한다고 절대 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수강후기를 쓰면서 이걸 계기로 저도 반성 좀 하고 다시 열심히 해야될 것 같습니다. 끈기가 없어서 어찌나 금방 지치는지요ㅋㅋㅋ 하정말ㅋㅋㅋㅋ 다른 분들은 어떻게 꾸준히 하시는지 배우고 싶어요ㅠㅠ 후기가 너무 길었는데 결론은 Gracey 강사님 추천합니다. 아직 후기가 많지 않지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믿고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친절, 목소리, 발음, 유머, 꼼꼼한 체크 등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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