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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수업 이벤트에 당첨 되어서 줄리 선생님과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첫 번째 수업 후기입니다^^ 줄리 선생님은 한국 태생으로 어릴 적 미국으로 건너가 사신 분이세요. 처음 줄리 선생님 무료 수업 이벤트 공지를 봤을 때 한국말을 전혀 못 하신다는 문구를 보고 외모만 한국 사람일 뿐 미국인이구나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한국분이라고 직접 얘기해주셔서 약간 놀랐어요. 또 첫 수업인데도 한국 각지를 여행했던 이야기(낯선 곳에서 길을 잃었던 것, 여행 중 친구의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것 등등)도 낱낱이 들려주셔서 자칫 어색할 수도 있는 첫 수업이 지루하지 않게 이어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외향적인 성격이신지 거침없이 본인의 이야기를 술술 들려주시더라구요 ㅎㅎ 이런 점에 있어서 소통에 꼭 필요한 공감대 형성은 수월할 것 같습니다^^ 다만 선생님께 건의하고 싶은 부분도 있어요. 수업이 끝난 뒤 피드백 페이지를 보니 커렉션만 몇 줄 있고 나머지는 텅 비어있더라구요. 특별히 적을 필요성을 못 느끼신 건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또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줄리 선생님의 억양이 지금껏 겪었던 다른 선생님들보다 좀 더 강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선생님이 얘기하시는 걸 들으면서 이 단어를 저렇게도 발음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말하는 건데도 욕하는 것 같은...ㅋㅋㅋ 듣기 거북하거나 그랬던 건 아니구요 ㅎㅎ 그래서 저 같은 초보자에게는 약간 버거울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 이건 다른 문제지만 스카이프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스카이프 앱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그로 인한 것인지) 처음 여러 번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난감했습니다. 세네번 시도 끝에 겨우 원활하게 진행이 됐던 것 같아요. 가끔 이런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스카이프 수업 아주 만족스러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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